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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달려라 캐리어
작성자 이동원 작성일 2025-04-18 09:23:51


<후기등록이 늦었네요**여러사정이 있어서리~>
평소에 내인생 마지막 여행지로 "남미"를 손꼽아 가슴에 묻어 두었는데~
언젠가는 가야지~ 하던 그날을 이번에 기회를 잡았다.

인솔책임을 맡은 팀장은 "장성연" 그는 우리 여행자들을 매사 아주 친절하게 이끌어 주었다.
가끔은 몸이 불편하거나 때때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언제난 장성연 팀장은
사전사후 상황을 미리미리 점검하여 차분히 잘 이끌어 주어 넘 고마웠다.

아직도 가슴에 아련한 장면들이 눈을 감을 때마다 생생히 떠오르곤해서 늘 행복해 한다.
특히 고산증인 두통과 설사로 고생했던 시간들과 잉카의 제국 마추픽추에 올랐던 순간.
그리고 잊지 못할 우유니의 끝도없는 소금사막과 온세상이 동화의 별빛나라~.또 모레노
빙하체험은 다른 어디에서도 체험하지 못할 순간이었다.
그리고 또 이과수위 넘쳐나는 물과 이를 빨아들이는 악마의 목구멍은 가히 잊지 못할 장관이 아닐 수 없었다.

많고 많은 기억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단연 탑은 LA공항에서의 숨가쁜 질주 "달려라 캐리어"였다.
상파울에서 비행기 2시간 30분 지연 출발로 인해 LA공항 환승 시간 부족을 메꾸느라 넘넘 가슴 조려했던 순간~
인솔자 장성연 팀장은 침착한 판단과 신속한 조치로 인천행 대한항공을 놓치지는 않았지만~
지리지리한 인터뷰의긴줄을 겨우 통과해 대한항공의 직원과 같이 숨가쁘게 캐이어를 밀며 달리기한 그때~
모두모두 아련한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 것이다.
돌아보건데 이번 여행이 내인생에 최고의 순간중 하나로 기억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 남미여행의 최고의 도우미는 첫째 현명한 인솔자 장성연을 만난 것이고, 둘째 여행기간 내내 좋은 날씨에다,
셋째 좋은 상품을 만들어준 트레블러스맵에 감사드린다.
평생 기억할 좋은 추억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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