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었던 코로나 끝에 가족과 함께한 스페인 여행!
스페인의 건물들과 파란 하늘이 기억에 남는다. 오렌지 나무들이 가득했고 날씨도 따뜻했던 세비야는 여운이 남는다. 자연 풍경을 보는 걸 좋아해 헤밍웨이의 도시 론다를 걷고 구경하는 것은 즐거운 시간이었다.
호텔 등 숙소가 중심관광지에 위치해 있는 것도 도시를 알차게 즐기는데 한 몫했다. 음식도 맛있었는데 특히 마지막 날 올리비아 인솔자님이 소개한 식당은 정말 맛있었고 여행 중 가장 만족스러웠던 식사였다.
올리비아님이 여행 하는 내내 더 많은 걸 보여주고 해주려고 하시려는게 느껴져서 너무 감사한 열흘이었다.
함께한 분들과의 분위기도 너무 좋아 편안하고 즐거운 스페인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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