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하늘과 웅장하고 오래된 유적들..
아름다운 풍경들을 눈에 담으며  딸과 함께
스페인 여행 즐겁게 잘 다녀왔습니다.

가우디의 건축물만 보더라도 넘 만족스런 여행이 되었을텐데
이번 여행으로 아름다운 스페인의 명소들을 더 많이 추억하게 되었네요.

과거 귀족들의 도시였던 세비야의 여유로운 풍경과
에스파냐 광장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건축물들은
아마도 영영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알함브라 궁전의 아름다운 풍경과 그 너머 붉게 물든 노을까지도
넘 아름다워서 보고 또 보고 사진도 많이 찍었네요.
론다 시골 광장에 차려진 풍성한 만찬도 행복한 추억이 되었고  
날마다 성의 넘치게 준비해 주신 미식가 주영샘 덕분에
이베리코 고기, 뽈뽀, 새끼오징어요리, 빠에야~ 등
최고의 음식들을 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전용버스와 고속열차, 비행기 등으로
빠르고 편안하게 이동해서 피곤이 덜 했던 것 같고 
아침 저녁 여유로운 시간들이 주어져서 좋았습니다.

많은 것들을 보여주고 알려주고 맛보도록 열정적으로
안내해 주신 맘씨 예쁜 주영샘~ 정말 감사합니다♡
여행에 함께 했던 모든 분들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