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드뎌 대망의 9박10일 스페인 가족 여행 시작..
우리는 손주 둘도 함께 하여 하루 한번 자유식도 포함된 너무
타이트하지 않은 일정을 선택..  일행은 가이드 포함 10명..
여정은 마드리드 톨레도 세비야 론다 네르하 그라나다 바르셀로나..
출발전 가우디명소, 알함브라궁전, 세비야에 대해서 들어본 정도..
역시 명불허전.. 투어한 모든 곳이 기대를 뛰어넘었다..
특히 세비야에 그렇게 멋지고 볼거리가 많은데 놀랐고 처음 들어본
네르하는 지중해 푸른 바다와 야자수가 어울려 너무나 아름다웠다..
밤에 걸었던 그라나다 바르셀로나의 거리도 너무나 멋져 잊기
어려울 듯.. 
숙소 또한 훌륭했는데 특히 페르난도 3세 호텔(세비야) 과
파라도르 네르하 호텔이 기억에 남고 그밖의 호텔도 다운타운에
위치하여 쇼핑, 맛집 찾기에 아주 편리했다..
레스토랑도 좋았는데 마드리드의 Cafe Murillo,  세비야의
Catedral,  알함브라의 Calle Real, 그라나다의 Viana 가 인상적..
이번 여행의 만족도 평점을 매기자면 A+..
이 모든것이 일정내내 우리 일행을 성심성의껏 안내해준 가이드
올리비아님 덕분.. 올리비아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